※ 주식에 대한 지식이 주린이 수준입니다. 개인 경험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2021년 3월 18일, 19일
오전장 등락 주식을 몇 개 골라 봤다. 지난번 타점 연습에서 쓴맛을 보고 이날은 보수적으로 타점을 잡았다. 오면 말고 안 오면 뭐 내게 아니겠지. 일봉도 보고 3분 봉 1분 봉 15분 봉까지 체크해서 저점 매수 타점을 잡았다. 가만히 주식창을 보고 있으면 꼭 나한테 안 올 것 같다. 저점을 더 올려야 하나?
일주일전과는 다르게 내가 보고 있는 주식창이 많아졌다. 매일 공부하다 보면 이런 것도 쌓이게 되는구나.
저점매수로 기다렸다가 샀던 종목 중 하나가 내가 잡은 타점보다 더 떨어졌다. 뚫고 내려간 것이다.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 횡보하길래. 아 이거 종가 매도에 팔아버릴까 고민을 했다.
18일 종가 매도 기다리려다가 살짝 횡보 반등 했을 때 내가 정한 손절구간에서 손절했었는데, 종가가 내가 잡은 저점보다 뛰어올랐다. 18일은 결국 익절로 끝났지. 19일에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이 되었다. 내가 잡은 타점보다 좀 더 내려가서 횡보. 내 손절구간에서 미리 손절하고 다른 종목 봤었다면 시간이 절약됐겠지만 전날의 반복 같은 느낌이었다. 또 고민했다 종가 매도를 할까. 손절라인에서 손절하고 다른 종목으로 들어갈까.
나의 선택은 손절라인을 지키고 손절하는 것이었다. 결국 그종목도 종가가 튀어 올라서 결국 내 타점보다 두틱위까지 올라왔다. 아...
손절하고 다른 종목에서 회복을 하긴 했지만, 뭔가 아쉽다. 아직 더 경험을 쌓아야하나. 이번 주는 마이너스다. 그래도 지난주에 벌어둔 게 있어서 아직까지 이번 달은 플러스인 상황. 근데 수익률이 너무 낮은데, 이거 주식 손 떼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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