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지 경매 공부를 시작했다 - 3개월 안에 첫 낙찰 하기

3개월 안에 첫 낙찰 하기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나의 가까운 목표는 여유롭게 아이를 양육 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생기길 바라는 것이고, 먼 목표는 일하지 않고도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지금은 주부로 네이버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용돈벌이 정도의 수입이라 내가 가진 종잣돈이 많지 않다. 없는 종잣돈에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

 1. 수입을 늘린다.
 - 인플루언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 SNS활동을 늘린다.
 -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한다.

2. 재태크를 한다.
 - 부동산, 토지 경매
 - 주식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아직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하는 아이를 돌보는게 어려워져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 인플루언서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재태크를 통해서 돈을 굴리는 것을 선택했다. (적지만 야금 야금 모은 종잣돈이 있다.)

 아이가 커서 돈이 계속 들기 전에! 남편의 외벌이로 돈을 모을 수 있는 지금 당장 실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을 잘하고 싶어서 경제 신문을 구독한지 세달이 되었지만 주식투자라고 할만한 행동을 취한 것은 없다. 

 

 

 부동산도 똑같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 한 건 사실 꽤 오래전이다. 1년전쯤 되었을까? 그리고 최근에 다시 한번 공부하기 시작해서 남부법원 경매장도 경험삼아 가보기도 했다. 그러다 흐지부지. 종잣돈이 크지 않으니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찾아 봤는데 서울시내는 어렵더라. 어린이집에서 12시면 돌아오는 아이 덕에 임장이 어렵다는 핑계로 손을 놨다가 이러다 가난이 몰려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마음을 잡았다.

 적은 돈으로도 경매를 할 수 있는 소액투자 경매 물건, 토지 경매에 대해서 공부 해야지. 오늘이 첫날이다.

 나의 목표는 3개월 안에 첫 낙찰 받기. 파이팅.